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북미정상회담/준비 (문단 편집) === 3월 8일 - 개최 합의 === [[2018년]] 3월 5일, [[대한민국]]의 특별 사절단은 북한과 4월 말 [[공동경비구역|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가질 것을 합의했다. 동시에 김정은은 한국 사절단에게 ‘핵은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라는 기존의 판단을 뒤집고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하며, 이를 주제로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최초로 밝혔다. 이에 대화가 진행될 동안 추가적인 핵실험과 무력 도발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더불어 공개되지 않은 무엇인가를 북한이 제안했다. 3월 8일, 회담 내용을 전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1954)|서훈]] 국정원장은 이 의사(+ 제안)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제안을 즉각 수락하며[*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수락'했다는 건 외교적 수사가 아니라 말 그대로이다. 특사 일원들이 [[김정은]]의 회담 제의를 분석하고 가능한 외교옵션의 개요를 설명하기 시작할 때 바로 'Yes'라고 한 것. '제안을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이른 시일 안에 결정을 내리겠다'라는 의례적인 표현조차 없었다. 한국 특사들조차 이를 예상하지 못해서 서로를 쳐다봤을 지경이라고 한다.] 역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게 되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직접 백악관 브리핑실로 가서 한국의 중대발표가 있다고 예고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부탁으로 [[백악관]] 앞마당에서 정의용 실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고 아래와 같이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발표했다.[* 원래는 백악관 참모가 발표하려고 했지만 정상회담에 대한 반대가 심해서 정의용 실장에게 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부탁했다고 한다.] [youtube(69OLSOOOGGI)] > [[도널드 트럼프|President Trump]] appreciated the briefing and said he would meet [[김정은|Kim Jong Un]] by May to achieve permanent denuclearization. >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브리핑에 감사를 표시하고, 항구적인 비핵화 달성을 위해 김정은과 올해 5월까지 만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 > '''[[정의용]] 대한민국 국가안보실장''' 영상의 1분 30초에 나온다. 발표가 끝난 후 충격을 받은 기자들의 쇄도하는 질문이 압권. 특히 회담 장소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where would they meet sir이 제일 많이 들린다-- 후에 어느 남성기자가 "김정은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 것도 나온다.[br][[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945716|브리핑 전문]] 후속 보도에 따르면, 본래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4월에 정상회담을 시행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대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4월 말에 남북정상회담이 있으므로 그 이후에 하는 게 더 나을 것이라는 제안을 하였고, 트럼프가 이를 받아들여서 5월로 맞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